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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수료와 세금 2026, 증권거래세·배당소득세·해외주식 양도세 계산 총정리

주식으로 10% 벌었는데 계좌에 찍힌 돈은 그보다 적어서 고개를 갸웃한 적 있으시죠.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국내 주식을 사고팔 때 빠져나가는 돈은 증권사 수수료, 유관기관 제비용, 증권거래세(팔 때만) 세 가지예요. 여기에 배당을 받으면 배당소득세 15.4%, 해외주식으로 이익을 내면 연 250만 원 공제 후 22% 양도소득세가 따로 붙어요.

각각은 작아 보여도, 매매를 자주 하면 1년에 계좌의 몇 %가 비용으로 사라지기도 해요. 반대로 1년에 한두 번 사고파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거의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수준이고요. 차이를 만드는 건 결국 '얼마나 자주 사고파느냐'예요.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세율과 비용을 표로 정리하고, 1,000만 원으로 실제 매매했을 때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매매 빈도에 따라 1년 비용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해외주식 양도세 계산법까지 숫자로 풀어볼게요. 세율과 기준은 세법 개정으로 자주 바뀌니, 큰 금액을 거래하기 전에는 국세청 안내로 최신 값을 꼭 확인하세요.

핵심 요약

국내 주식 매도 시 증권거래세는 2026년 기준 코스피·코스닥 모두 매도 금액의 0.20% 안팎이고, 손해를 보고 팔아도 내야 해요.

국내 상장 주식 매매 차익은 대주주가 아니면 비과세이고, 금융투자소득세는 시행되지 않고 폐지됐어요.

배당은 15.4%가 원천징수되고, 이자와 합친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에요.

해외주식은 1년 동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250만 원을 공제한 뒤 22%를 다음 해 5월에 신고·납부해요.

주식 살 때 팔 때 떼는 비용 구조 한눈에 보기

주식 거래 단계별 비용 흐름: 매수할 때 수수료, 보유 중 배당소득세, 매도할 때 수수료와 증권거래세, 해외주식은 다음 해 양도소득세
언제 어떤 비용이 나가는지 단계별로 보면 덜 헷갈려요
비용언제2026년 기준 대략적 수준비고
증권사 매매 수수료살 때, 팔 때 모두비대면 우대 0~0.015% 안팎증권사·개설 경로마다 다름
유관기관 제비용살 때, 팔 때 모두약 0.003~0.004%거래소·예탁결제원 몫
증권거래세팔 때만코스피 0.05%+농어촌특별세 0.15%, 코스닥 0.20%손실 매도에도 부과
배당소득세배당 받을 때15.4%(소득세 14%+지방소득세 1.4%)원천징수 후 입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다음 해 5월(연간 순이익 − 250만 원) × 22%직접 신고

수수료는 살 때만 내나요, 팔 때도 내나요?

둘 다 내요. 증권사 매매 수수료는 매수와 매도 양쪽에 각각 붙어요. 거래 금액에 비율을 곱하는 구조라 금액이 크거나 자주 사고팔수록 쌓여요. "수수료 무료" 이벤트라도 유관기관 제비용은 소액 붙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증권사별 수수료 차이가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는 증권사 고르는 기준 글에서 매매대금별로 계산해뒀어요.

증권거래세는 뭐고 언제 떼요?

주식을 팔 때만 내는 세금이에요. 이익이 났든 손해를 봤든 매도 금액에 세율을 곱해 자동으로 떼가요. 세율은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번 조정됐어요. 2025년에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0.15%까지 내려갔다가, 2026년부터 0.20% 수준으로 다시 올랐어요(코스피는 거래세 0.05%에 농어촌특별세 0.15%를 더한 구조). 앞으로도 세법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국내 주식 1,000만 원 매매 계산 예시

실제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계산해볼게요. 코스피 종목을 1,000만 원어치 사서 1,100만 원에 팔았다고 가정할게요(수수료 0.015% 예시, 유관기관 제비용은 단순화를 위해 수수료에 포함).

항목계산금액
매수 수수료1,000만 원 × 0.015%1,500원
매도 수수료1,100만 원 × 0.015%1,650원
증권거래세1,100만 원 × 0.20%22,000원
비용 합계25,150원
실제 순이익100만 원 − 25,150원974,850원

이익 100만 원 중 약 2.5%가 비용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비용의 87%가 거래세예요. 증권사 수수료를 0.015%에서 0%로 낮춰도 3,150원밖에 안 줄지만, 거래세는 어느 증권사를 써도 똑같아요.

손해를 본 경우도 볼게요. 1,000만 원에 사서 900만 원에 팔면 손실 100만 원에 더해 수수료 2,850원과 거래세 18,000원, 합계 20,850원이 추가로 나가요. 손실 매도에도 거래세가 붙는다는 점이 의외로 많이 놓치는 부분이에요. 퍼센트 계산이 헷갈리면 퍼센트 계산기로 매도 금액과 세율을 넣어보세요.

매매 횟수가 늘면 비용은 얼마나 쌓일까

1회 왕복(사고 팔기) 비용은 수수료 0.03%(양쪽)와 거래세 0.2%를 합쳐 약 0.23%예요. 작아 보이지만 1,000만 원을 굴리며 매매 빈도를 늘리면 이렇게 돼요.

1,000만 원 계좌의 1년 거래 비용 (매매 빈도별 예시)
0100200300400500600연 1회 · 수수료+거래세 2.3만원2.3연 1회월 1회 · 수수료+거래세 27.6만원27.6월 1회주 1회 · 수수료+거래세 120만원120주 1회매일 · 수수료+거래세 575만원575매일

매일 전액을 사고팔면 1년 비용이 원금의 절반을 넘어요.

단위: 만원 · 자료: 1회 왕복 비용 0.23%(수수료 0.015%×2 + 거래세 0.2%)로 직접 계산, 매일은 연 250거래일 가정
표로 보기
구분수수료+거래세
연 1회2.3
월 1회27.6
주 1회120
매일575
매매 빈도1년 왕복 횟수1년 비용원금 대비
연 1회1회약 2.3만 원0.23%
월 1회12회약 27.6만 원2.76%
주 1회52회약 119.6만 원11.96%
매일250회약 575만 원57.5%

매주 전액을 갈아타는 투자자는 1년에 12% 가까이 벌어야 겨우 본전이라는 뜻이에요. 장기 투자가 유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비용 차이예요. 잦은 매매의 숨은 비용은 과잉매매의 숨은 비용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국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만 내요

일반 개인 투자자가 상장 주식을 장내에서 사고팔아 생긴 차익에는 2026년 현재 양도소득세가 붙지 않아요. 한때 도입이 예고됐던 금융투자소득세는 시행되지 않고 폐지됐어요.

다만 한 종목을 일정 금액이나 지분율 이상 보유한 대주주는 과세 대상이에요. 2026년 기준 대주주 판정 금액은 종목당 50억 원이고, 지분율 기준(코스피 1%, 코스닥 2% 등)도 따로 있어요. 이 기준은 정부 세법 개정안에서 하향 논의가 반복되는 항목이라, 한 종목에 큰 금액을 넣는 경우라면 연말 직전 기준을 꼭 다시 확인하세요. 대주주 여부는 보통 직전 사업연도 말 보유 기준으로 판단해요.

배당소득세 15.4%와 금융소득종합과세

국내 주식 배당금은 배당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15.4%를 원천징수하고 나머지가 입금돼요. 예를 들어 배당금이 100만 원이면 15만 4천 원을 떼고 84만 6천 원이 들어와요.

그리고 이자와 배당을 합친 금융소득이 한 해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넘는 부분을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쳐 누진세율로 다시 계산해요. 소득이 높은 직장인이라면 추가 세금이 생길 수 있어요.

2026년부터는 일정 요건을 갖춘 고배당 기업의 배당을 종합과세 대신 분리과세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됐어요. 대상 기업 요건과 구간별 세율이 세부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배당 규모가 크다면 국세청 안내를 따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배당 날짜 계산은 배당락일과 기준일 정리를 참고하세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법, 250만 원 공제 후 22%

해외주식은 국내와 구조가 꽤 달라요.

항목국내 상장 주식해외 주식
매매 차익대주주가 아니면 비과세양도소득세(연 250만 원 공제 후 22%)
신고원칙적으로 불필요다음 해 5월 직접 신고(증권사 대행 서비스 있음)
배당15.4% 원천징수현지 세율로 원천징수(미국은 보통 15%)
추가 비용증권거래세환전 비용, 현지 거래 수수료, 매도 시 소액 현지 수수료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1년(1월~12월) 동안 판 종목들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뒤 250만 원을 빼고 22%(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를 곱해요. 아직 팔지 않은 종목의 평가이익은 계산에 들어가지 않아요.

해외주식 연간 순이익별 양도소득세 (2026년 기준)
0200400600800250만500만1000만2000만3000만250만 · 양도소득세 0만원500만 · 양도소득세 55만원1000만 · 양도소득세 165만원2000만 · 양도소득세 385만원3000만 · 양도소득세 605만원605

250만 원까지는 세금이 없고, 그 위부터 22%가 붙어요.

단위: 만원 · 자료: (연간 순이익 − 기본공제 250만 원) × 22%로 직접 계산
표로 보기
구분양도소득세
250만0
500만55
1000만165
2000만385
3000만605

계산 예시

1년 동안 A 종목에서 1,500만 원 이익, B 종목에서 500만 원 손실을 확정했다면 순이익은 1,000만 원이에요. 여기서 250만 원을 빼면 과세표준 750만 원, 세금은 750만 원 × 22% = 165만 원이에요. 환율은 매수일과 매도일 각각의 기준환율로 원화 환산하니, 환율이 오르면 달러 기준으로는 본전이어도 원화 이익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부분은 미국주식 세금 기초에서 더 자세히 정리했어요.

주식 비용과 세금을 줄이는 방법

주식 비용 줄이는 방법 네 가지 카드: 매매 횟수 줄이기, 환전 우대 확인, 절세 계좌 활용, 해외주식 250만 원 공제 활용
비용은 줄이는 방법이 정해져 있어요

흔한 오해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증권거래세율은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 코스피는 증권거래세 0.05%와 농어촌특별세 0.15%를 더해 0.20%, 코스닥은 0.20% 수준이에요. 2025년 0.15%에서 다시 올랐고, 세법 개정에 따라 또 바뀔 수 있으니 거래 전 확인하세요.

국내 주식으로 번 돈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대주주가 아닌 개인이 상장 주식을 장내에서 매매한 차익은 비과세라 신고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배당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돼요.

해외주식 손실이 나면 다음 해로 넘길 수 있나요?

해외주식 양도손실은 같은 해 이익과만 상계할 수 있고,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아요. 그래서 한 해 동안 확정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금액으로만 세금이 계산돼요.

해외주식 양도세는 증권사가 알아서 떼주나요?

국내 주식 배당처럼 자동으로 떼지 않아요. 다음 해 5월에 직접 홈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하고, 많은 증권사가 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요.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어요.

배당금 15.4%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증권사 앱의 입출금·배당 내역에서 세전 배당금, 원천징수 세액, 실제 입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말에는 금융소득 합계를 확인해 2,000만 원 초과 여부를 미리 점검해두면 좋아요.

정리

수익률과 비용 비율은 퍼센트 계산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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