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출·일몰 시간 계산기 (새해 해돋이)
날짜와 장소를 고르면 해 뜨는 시각과 지는 시각,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하는 시각, 낮 길이를 한국천문연구원과 같은 기준으로 계산해요. 2027년 새해 해맞이 명소를 해 뜨는 순서로 비교하고, 산 정상처럼 높은 곳은 고도 효과까지 반영해요.
사용법
- 장소에서 해맞이 명소·산 정상·도시를 고르면 좌표와 해발고도가 자동으로 들어가요. 목록에 없는 곳은 "직접 입력"을 고르고 위도·경도를 넣거나 내 위치 버튼을 눌러요(위치 정보는 이 브라우저에서만 쓰여요).
- 날짜는 2027년 1월 1일이 기본이에요. 다른 날짜로 바꾸면 모든 결과와 아래 비교표·월간 그래프가 같이 바뀌어요.
- 해발고도를 0으로 두면 한국천문연구원 발표와 같은 기준(해발 0m)이에요. 산 정상이나 전망대처럼 높은 곳에서 보려면 실제 고도를 넣어요. 고도를 넣으면 해 뜨는 시각이 앞당겨지고, 해발 0m 기준 시각도 함께 보여 줘요.
- 결과의 하늘이 밝아지는 시각(시민박명 시작)은 해가 지평선 아래 6°까지 올라온 순간이에요. 이때부터 조명 없이 주변이 보이고, 해맞이 사진을 찍기 좋은 붉은 하늘이 시작돼요. 도착 목표 시각으로 쓰기 좋아요.
일출 시각은 어떻게 정해요?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해의 윗부분이 수평선(또는 지평선)에 처음 나타나는 순간을 일출, 윗부분이 사라지는 순간을 일몰로 정해요. 해 중심이 아니라 윗가장자리 기준이라, 해의 겉보기 반지름 약 16′(0.27°)만큼 일찍 뜨는 것으로 계산해요. 여기에 대기가 빛을 휘게 하는 굴절 효과 약 34′(0.57°)가 더해져서, 실제로는 해 중심이 수평선 0.833° 아래에 있을 때 윗부분이 보이기 시작해요.
또 KASI 발표 시각은 해발 0m에서 앞이 탁 트인 수평선을 본다고 가정한 값이에요. 산이나 건물이 동쪽을 가리면 그만큼 늦게 보이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더 먼 수평선 아래까지 보여서 일찍 보여요. 같은 기준으로 다른 날짜·장소를 보려면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일출일몰시각계산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 구분 | 해 중심의 고도 | 뜻 |
|---|---|---|
| 일출·일몰 | −0.833° (해발 0m) | 해 윗부분이 수평선에 닿음 (시반경 16′ + 굴절 34′) |
| 시민박명 | −6° | 조명 없이 야외 활동 가능,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 |
| 항해박명 | −12° | 수평선이 겨우 구분됨 |
| 천문박명 | −18° |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짐(별 관측 기준) |
| 남중 | 가장 높음 | 해가 정남쪽에 옴. 하루의 "태양 정오" |
계산 방법과 정확도
이 계산기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태양 계산식(Meeus의 천체 위치 계산 근사)을 써요. 날짜로 태양의 적위(하늘에서의 위도)와 균시차를 구하고, 관측지 위도로 해가 −0.833°에 오는 시간각을 풀어요. 시간각과 균시차는 사건 시각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서 같은 계산을 4번 반복해 초 단위까지 맞춰요.
KASI가 초 단위로 발표한 2016년 1월 1일 해돋이 시각과 같은 장소 좌표로 비교해 보면 대부분 10초 안쪽으로 맞아요. 왜목마을만 30초 넘게 차이 나는데, KASI가 쓴 기준 지점과 이 계산기 좌표(마을 해변)가 조금 달라서 생기는 차이예요.
| 장소 (해발 0m) | KASI 발표 2016.1.1 | 이 계산기 | 차이 |
|---|---|---|---|
| 독도 | 7:26:18 | 7:26:20 | +2초 |
| 울산 간절곶 | 7:31:17 | 7:31:19 | +2초 |
| 강릉 정동진 | 7:38:51 | 7:38:55 | +4초 |
| 포항 호미곶 | 7:32:20 | 7:32:22 | +2초 |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 7:31:36 | 7:31:35 | -1초 |
| 제주 성산일출봉 | 7:36:07 | 7:36:09 | +2초 |
| 당진 왜목마을 (서해 일출) | 7:47:09 | 7:46:35 | -34초 |
| 서울 (시청) | 7:46:41 | 7:46:48 | +7초 |
KASI의 2026년 1월 1일 발표(분 단위)와도 비교했어요. 도시는 시청 좌표로 계산했고, 12곳 중 12곳이 분까지 똑같고 나머지도 1분 안이에요.
| 장소 | KASI 발표 2026.1.1 | 이 계산기 (초 단위) |
|---|---|---|
| 독도 | 7:26 | 7:26 (7:26:26) |
| 울산 간절곶 | 7:31 | 7:31 (7:31:25) |
| 강릉 정동진 | 7:39 | 7:39 (7:39:01) |
| 서울 (시청) | 7:47 | 7:47 (7:46:53) |
| 인천 (시청) | 7:48 | 7:48 (7:47:40) |
| 부산 (시청) | 7:32 | 7:32 (7:32:06) |
| 대구 (시청) | 7:36 | 7:36 (7:35:48) |
| 광주 (시청) | 7:41 | 7:41 (7:40:56) |
| 대전 (시청) | 7:42 | 7:42 (7:41:57) |
| 세종 (시청) | 7:43 | 7:43 (7:42:40) |
| 제주 (시청) | 7:38 | 7:38 (7:38:01) |
| 강릉 (시청) | 7:40 | 7:40 (7:39:49) |
왜 독도·간절곶이 가장 먼저 해를 볼까
해는 동쪽에서 뜨니 경도가 1° 동쪽일수록 약 4분 일찍 떠요. 독도(동경 131.87°)는 서울(126.98°)보다 4.9° 동쪽이라 1월 1일 기준 약 20분 빨라요. 그런데 육지에서 가장 동쪽인 호미곶(129.57°)보다 간절곶(129.36°)이 겨울에는 1분쯤 먼저 해를 봐요.
이유는 위도예요. 겨울에는 해가 남동쪽에서 떠서, 남쪽에 있는 곳이 먼저 해를 맞아요. 간절곶은 호미곶보다 약 0.72°(80km) 남쪽이라 경도 차이(약 50초 손해)를 위도 이득으로 뒤집어요. 반대로 여름에는 해가 북동쪽에서 떠서 호미곶이 더 빨라지고, 춘분·추분 무렵에도 경도가 앞서는 호미곶이 1분 안쪽으로 빨라요.
| 2027년 날짜 | 간절곶 | 호미곶 | 독도 | 서울 | 육지 먼저 |
|---|---|---|---|---|---|
| 1월 1일 | 7:31:22 | 7:32:25 | 7:26:23 | 7:46:50 | 간절곶 63초 |
| 3월 20일 | 6:27:14 | 6:26:23 | 6:17:11 | 6:36:43 | 호미곶 50초 |
| 6월 21일 | 5:07:50 | 5:04:58 | 4:52:21 | 5:10:56 | 호미곶 173초 |
| 9월 23일 | 6:10:46 | 6:09:53 | 6:00:36 | 6:20:09 | 호미곶 53초 |
| 12월 22일 | 7:27:43 | 7:28:49 | 7:22:51 | 7:43:20 | 간절곶 66초 |
높은 곳은 얼마나 빨리 뜰까 (고도 효과)
높은 곳에 서면 지구가 둥근 탓에 수평선이 눈높이보다 아래로 내려가 보여요. 이를 수평선 강하(dip)라고 하고, 대기굴절을 포함하면 약 1.76′ × √해발고도(m)예요. 해가 그만큼 더 아래에 있을 때부터 보이니 일출은 빨라지고 일몰은 늦어져요. 서울 위도에서 2027년 1월 1일로 계산하면 이래요.
| 해발고도 | 수평선 강하 | 일출 | 빨라지는 시간 | 일몰 늦어짐 |
|---|---|---|---|---|
| 0m | 0.0′ (0.00°) | 7:46:50 | 0.0분 | 0.0분 |
| 10m | 5.6′ (0.09°) | 7:46:18 | 0.5분 | 0.5분 |
| 50m | 12.4′ (0.21°) | 7:45:39 | 1.2분 | 1.2분 |
| 100m | 17.6′ (0.29°) | 7:45:09 | 1.7분 | 1.7분 |
| 182m | 23.7′ (0.40°) | 7:44:34 | 2.3분 | 2.3분 |
| 270m | 28.9′ (0.48°) | 7:44:04 | 2.8분 | 2.8분 |
| 500m | 39.4′ (0.66°) | 7:43:04 | 3.8분 | 3.8분 |
| 836m | 50.9′ (0.85°) | 7:41:58 | 4.9분 | 4.9분 |
| 1,000m | 55.7′ (0.93°) | 7:41:31 | 5.3분 | 5.3분 |
| 1,500m | 68.2′ (1.14°) | 7:40:20 | 6.5분 | 6.5분 |
| 1,915m | 77.0′ (1.28°) | 7:39:29 | 7.4분 | 7.4분 |
해발 100m에서 약 1.7분 빨라져서 KASI가 안내하는 "100m당 약 2분"과 맞아요. 다만 고도와 시간은 정비례가 아니라 제곱근으로 늘어서, 1,000m에 올라도 10배인 17분이 아니라 5분 남짓이에요. 그리고 이 효과는 동쪽이 바다나 훨씬 낮은 땅으로 트여 있을 때만 다 나타나요. 남산처럼 동쪽에 비슷한 높이의 산(아차산·용마산)이 있으면 그 능선 위로 해가 올라와야 보여서 오히려 늦어질 수도 있어요.
한국 표준시와 지방 평균시
한국 표준시(KST)는 동경 135° 기준이지만 서울은 동경 127° 부근이라, 해의 실제 움직임으로 따진 정오(태양 정오)가 시계보다 약 32분 늦어요. 여기에 지구 공전 궤도가 타원이라 생기는 균시차가 더해져요. 2027년 1월 1일 균시차는 약 -3.3분이라, 서울의 남중 시각은 12:35:22예요.
그래서 서울 일출은 7시 47분인데 일몰은 17시 24분으로, 정오를 기준으로 보면 오후가 더 길어 보여요. 낮이 가장 짧은 날은 동지(12월 22일 무렵)지만, 같은 균시차 때문에 서울에서 해가 가장 일찍 지는 날은 12월 7일 무렵(17시 13분), 가장 늦게 뜨는 날은 1월 6일 무렵(7시 47분 18초)이에요. 그래서 새해 첫 주에는 일몰이 늦어지는데도 일출은 거의 그대로이다가, 1월 중순부터 눈에 띄게 빨라져요.
예시 계산
- 정동진, 2027년 1월 1일, 해발 0m — 하늘이 밝아지는 시각 7:09:43, 일출 7:38:58, 일몰 17:15:27, 낮 길이 9시간 36분. 해 뜨기 약 29분 전부터 수평선이 붉어지니 그 전에 자리를 잡아요.
- 지리산 천왕봉, 2027년 1월 1일, 해발 1,915m — 해발 0m 기준이면 7:37:50이지만 고도를 넣으면 7:30:44로 약 7.1분 빨라져요. 동쪽이 낮은 산줄기로 트여 있어 고도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에요.
- 서울 시청, 2027년 6월 21일(하지 무렵) — 일출 5:10:56, 일몰 19:56:39, 낮 길이 14시간 46분. 1월 1일(낮 9시간 37분)보다 약 5.1시간 길어요.
흔한 실수
- 발표 시각에 맞춰 도착하기 — 해는 발표 시각에 "윗부분"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평선에 구름띠가 있으면 몇 분 늦게 보여요. 하늘이 붉게 물드는 장면은 시민박명 시작(해 뜨기 약 30분 전)부터라, 그 시각까지 도착하는 게 좋아요.
- 산에 올라가면 무조건 일찍 보인다고 생각하기 — 고도 효과는 동쪽이 트여 있을 때 얘기예요. 계곡이나 서쪽 사면, 앞에 더 높은 봉우리가 있으면 오히려 늦어요.
- 서해안은 해돋이가 안 된다고 생각하기 — 당진 왜목마을처럼 동쪽으로 바다가 열린 곶에서는 서해에서도 바다 위로 해가 떠요. 시각은 서울과 비슷한 7시 47분 무렵이에요.
- 좌표 순서 바꿔 넣기 — 한국은 위도 33~39°, 경도 124~132°예요. 지도 앱에서 복사한 좌표가 "126.98, 37.57"처럼 경도가 먼저 오는 형식이면 순서를 바꿔 넣어요.
계산값은 천문 계산상 해가 보이기 시작하는 시각이에요. 실제 관측은 구름·연무, 앞을 가리는 지형, 기온에 따른 굴절 변화로 1~2분 달라질 수 있어요. 2027년 1월 1일 해돋이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 동네예보에서 하늘 상태(구름)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