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가까워지면 트리를 꺼내면서 "전구를 매일 저녁 켜 두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밤새 켜 둬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같이 따라와요. 결론부터 말하면 LED 줄전구 100구(약 5W)는 하루 6시간씩 40일을 켜도 1.2kWh, 전기요금으로 300원 안팎이에요. 요금보다 신경 쓸 것은 오래된 백열 전구, 과부하 걸린 멀티탭, 마른 생나무, 그리고 전선과 작은 장식을 노리는 아이·반려동물이에요.
반대로 예전 백열 미니전구 300구(약 120W)를 거실 트리에 감고, 이미 월 390kWh를 쓰는 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요. 한 달 사용량이 400kWh를 넘어 누진 3단계로 올라가면서 청구액이 1만 3천 원 넘게 늘 수 있어요.
이 글은 전구 종류별 소비전력과 40일 전기요금, 누진 구간 계산, 멀티탭 용량, KC 인증 확인, 화재 예방 수칙, 생나무·인조 트리 관리, 실외 조명 방수, 아이·고양이 안전, 보관법까지 한 번에 정리한 글이에요. 소비전력은 시중 제품에 흔한 값을 예로 든 것이니, 실제 계산에는 제품 라벨이나 포장에 적힌 정격 소비전력(W)을 넣으세요.
트리 전구 종류별 소비전력
줄전구 전기요금은 결국 "몇 W짜리를 몇 시간 켜느냐"로 정해져요. 같은 100구라도 LED와 백열은 소비전력이 열 배 가까이 차이 나요. 백열 미니전구는 필라멘트를 달궈서 빛을 내기 때문에 전기의 대부분이 열로 나가고, LED는 같은 빛을 훨씬 적은 전력으로 내요.
| 종류(예시) | 흔한 소비전력 | 전구 1개당 | 표면 온도 | 특징 |
|---|---|---|---|---|
| LED 줄전구 100구(10m 안팎) | 약 3~7W | 0.03~0.07W | 손으로 만져도 미지근 | 가장 흔함, 콘센트형·어댑터형 |
| LED 커튼·별빛 300구 | 약 10~20W | 0.03~0.07W | 미지근 | 창문·벽 장식용 |
| USB·건전지형 LED 50구 | 약 1~2W | — | 미지근 | 5V 저전압, 작은 트리용 |
| 백열 미니전구 100구 | 약 40W | 약 0.4W | 뜨거움 | 오래된 제품에 많음 |
| 백열 큰 전구(C9형) 25구 | 약 175W | 약 7W | 매우 뜨거움 | 실외 장식, 전력 큼 |
표의 값은 시중 제품에 흔한 범위예요. 같은 이름이어도 제품마다 달라서, 포장이나 플러그 근처 라벨의 "정격 소비전력"을 우선해요. 라벨에 와트 대신 전압과 전류만 적혀 있다면 220V × 전류(A)로 대략 계산할 수 있어요.

사진처럼 유리 안에 필라멘트가 보이면 백열 전구예요. LED는 작은 칩이 렌즈 안에 박혀 있고, 켜 두어도 거의 뜨겁지 않아요.
하루 6시간×40일, 전기요금 계산
계산은 두 단계예요. 먼저 사용량(kWh) = 소비전력(W) × 하루 시간 × 일수 ÷ 1,000을 구하고, 그 사용량에 kWh당 실질 단가를 곱해요. 12월 1일부터 1월 9일까지 40일,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 켠다고 가정했어요.
kWh당 실질 단가는 전기요금 누진제 구조 글과 전기요금 계산기에 쓴 2026년 주택용 저압 요금표 값으로 계산했어요. 12월과 1월은 "기타 계절"이라 1단계는 200kWh까지 120.0원, 2단계는 400kWh까지 214.6원, 3단계는 307.3원이에요. 여기에 기후환경요금 9원·연료비조정요금 5원(예시)을 더하고 부가세 10%와 전력산업기반기금 2.7%를 붙이면, 추가 1kWh가 1단계 약 151원, 2단계 약 258원, 3단계 약 362원이에요. 요금표 원문은 한국전력 주택용 전기요금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전구(예시) | 40일 사용량 | 1단계 구간 | 2단계 구간 | 3단계 구간 |
|---|---|---|---|---|
| USB LED 50구 1.5W | 0.36kWh | 약 54원 | 약 93원 | 약 130원 |
| LED 100구 5W | 1.2kWh | 약 181원 | 약 309원 | 약 435원 |
| LED 300구 15W | 3.6kWh | 약 544원 | 약 927원 | 약 1,304원 |
| 백열 100구 40W | 9.6kWh | 약 1,450원 | 약 2,473원 | 약 3,476원 |
| 백열 300구 120W | 28.8kWh | 약 4,349원 | 약 7,420원 | 약 10,429원 |
| 백열 C9 25구 175W | 42kWh | 약 6,343원 | 약 10,821원 | 약 15,208원 |
"구간"은 우리 집이 이미 그달에 쓰는 전기가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를 뜻해요. 평소 월 300kWh 안팎을 쓰는 집은 트리 전구가 2단계 단가로 계산된다고 보면 돼요.
누진 구간을 넘으면 계산이 달라져요
위 표는 "한 단계 안에서" 늘어나는 금액이에요. 전구 때문에 월 사용량이 400kWh를 넘으면 기본요금이 1,600원에서 7,300원으로 바뀌고 초과분에 3단계 단가가 붙어서 한꺼번에 뛰어요. 30일 동안 하루 6시간 켰을 때 월 청구액이 어떻게 바뀌는지 고지서 계산 방식 그대로 맞춰 봤어요.
| 평소 월 사용량 | 평소 청구액 | LED 15W 추가(+2.7kWh) | 백열 120W 추가(+21.6kWh) |
|---|---|---|---|
| 180kWh | 28,200원 | 28,650원(+450원) | 32,510원(+4,310원) |
| 350kWh | 70,640원 | 71,420원(+780원) | 76,310원(+5,670원) |
| 390kWh | 80,940원 | 81,720원(+780원) | 94,290원(+13,350원) |
390kWh를 쓰던 집에 백열 120W를 더하면 412kWh가 되면서 3단계로 넘어가요. 늘어난 전기는 22kWh인데 청구액은 1만 3,350원이 늘어요. 같은 집에서 LED 15W는 780원이에요. 겨울에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을 함께 쓰는 집일수록 이 경계에 가까워지니, 겨울 난방비 절약법과 함께 보세요.
멀티탭 정격 용량, 이렇게 계산해요
멀티탭에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전력은 정격 전류(A) × 220V예요. 멀티탭 몸체나 포장에 "250V 10A" 또는 "16A"처럼 적혀 있어요.
| 멀티탭 정격 | 최대 전력 | 여유 있게 쓸 기준(80%) | 트리 전구 + 이것까지 |
|---|---|---|---|
| 10A | 2,200W | 1,760W | 전구 + TV·공유기 정도 |
| 16A | 3,520W | 2,816W | 전구 + 소형 가전 몇 개 |
| 연장선 표시가 없음 | 알 수 없음 | — | 전구만, 아니면 교체 |
정격의 80% 기준은 플러그와 접점이 오래 열을 받는 상황을 고려한 여유분이에요. 전기히터(1,000~2,000W), 전기포트(약 1,500~2,200W), 헤어드라이어(약 1,500W)처럼 열을 내는 가전은 하나만으로도 10A 멀티탭을 거의 채우니 벽 콘센트에 따로 꽂아요.
줄전구끼리 이어서 연결하는 제품은 "최대 연결 개수"나 "최대 연결 와트"가 따로 적혀 있어요. 백열 줄전구는 보통 몇 줄까지만 이을 수 있고, 그 이상 이으면 첫 번째 줄의 전선과 플러그에 전류가 몰려 뜨거워져요. 어댑터형 LED는 어댑터 하나에 연결할 수 있는 길이가 정해져 있어요. 라벨에 적힌 개수를 넘기지 말고, 모자라면 콘센트를 하나 더 쓰세요.
KC 인증과 라벨 확인
전원에 꽂아 쓰는 전기용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받고 KC 마크와 인증번호를 표시한 뒤 팔아야 하는 품목이 대부분이에요. 해외 직구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저가 줄전구는 이 표시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
사기 전과 꺼낼 때 이것만 보세요.
- KC 마크와 인증번호 — 포장이나 플러그·어댑터에 있어요. 번호는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조회하면 어떤 업체, 어떤 모델로 받은 인증인지 나와요.
- 리콜 여부 — 같은 사이트의 리콜 제품 목록에서 제품명이나 업체명으로 검색해 볼 수 있어요.
- 정격 소비전력과 사용 장소 — "실내용"이라고 적힌 제품을 베란다 밖이나 현관 외부에 쓰면 안 돼요.
- 전선 굵기와 플러그 상태 — 피복이 갈라지거나, 전구 소켓이 헐겁거나, 플러그 핀이 그을렸으면 버려요.
- 어댑터 발열 — LED 어댑터가 손을 대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우면 사용을 멈춰요.
전기화재 예방 수칙과 겨울철 화재 통계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겨울철(12~2월) 화재는 연평균 1만 884건으로 1년 전체 화재의 28.2%였고, 연간 화재 사망자의 34.9%가 이 석 달 동안 나왔어요. 소방청은 겨울 위험 요인으로 전열기기 과부하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를 꼽아요. 지역별·원인별 상세 통계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어요.
트리 전구 자체의 전력은 작아도, 같은 시기에 난방 기기와 멀티탭 사용이 겹친다는 점이 위험해요. 수칙은 단순해요.
- 켜 둔 채로 자거나 외출하지 않기 — 타이머 콘센트를 쓰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꺼져요. LED 제품도 어댑터와 접점은 계속 전기가 흐르는 부품이에요.
- 문어발 연결 금지 — 멀티탭에 멀티탭을 꽂지 말고, 히터와 같은 멀티탭에 쓰지 않아요.
- 전선을 깔고 지나가지 않기 — 러그나 카펫 밑, 문틈, 가구 다리 아래로 지나가면 피복이 눌려 손상되고 열이 빠지지 못해요.
- 못이나 스테이플러로 고정하지 않기 — 피복이 뚫리면 누전과 합선의 원인이 돼요. 전선용 클립이나 테이프를 써요.
- 백열 전구는 천·솜 장식과 떼어 놓기 — 표면이 뜨거워 오래 닿으면 그을려요.
- 탄 냄새, 깜빡임, 플러그 발열 — 이 중 하나라도 있으면 바로 뽑아요.
생나무 트리 vs 인조 트리 관리
국내에서는 인조 트리가 대부분이지만, 농장이나 화원에서 구상나무·전나무 같은 생나무를 사서 쓰는 집도 있어요. 두 종류는 관리 포인트가 달라요.
| 구분 | 생나무 트리 | 인조 트리 |
|---|---|---|
| 화재 위험의 핵심 | 건조해진 잎(물 부족) | 오래된 전구·전선, 가연성 재질 |
| 매일 할 일 | 받침대 물 높이 확인, 밑동이 물에 잠겨 있게 | 전구 발열·플러그 상태 확인 |
| 놓는 자리 | 난방기·창가 햇빛 피하기 | 난방기와 거리 두기 |
| 마른 정도 확인 | 가지를 손으로 훑었을 때 잎이 우수수 떨어지면 건조 | — |
| 치우는 시기 | 잎이 마르기 시작하면 바로 | 시즌 끝나면 분해 보관 |
생나무는 베어낸 뒤에도 밑동으로 물을 빨아들여요. 처음 며칠은 물을 많이 먹어서 받침대가 하루 만에 마르기도 하니, 아침저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밑동이 공기에 노출된 채 마르면 송진이 막혀 다시 물을 채워도 잘 먹지 않아요. 미국 NFPA(전미화재예방협회) 겨울 휴일 안전 안내도 받침대에 매일 물을 채우고, 벽난로·난방기·초 같은 열원에서 3피트(약 1m) 이상 떨어뜨리라고 권해요.
인조 트리는 "난연" 표시가 있는 제품이 낫지만, 난연은 잘 번지지 않는다는 뜻이지 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에요.

트리 놓는 자리와 전선 정리
자리는 열원과의 거리, 콘센트와의 거리, 사람이 다니는 길을 같이 봐요. 히터와는 1m 이상, 콘센트와는 가깝게, 통로는 피해요. 연장선이 방을 가로지르면 발에 걸려 트리가 넘어지거나 전선이 밟혀요.
실외·베란다 조명은 방수 등급(IP)부터
현관 밖, 마당, 베란다 난간처럼 눈비를 맞는 곳에는 실외용 제품을 써야 해요. 실외 사용 가능 여부는 "IP" 뒤에 붙은 두 자리 숫자로 확인해요. 앞자리는 먼지·고체, 뒷자리는 물에 대한 보호 수준이에요(국제 규격 IEC 60529).
| 표시 | 먼지(앞자리) | 물(뒷자리) | 어울리는 장소 |
|---|---|---|---|
| IP20 | 손가락 크기 이물 차단 | 보호 없음 | 실내 전용 |
| IP44 | 1mm 이상 이물 차단 | 사방에서 튀는 물 | 지붕 있는 현관·베란다 안쪽 |
| IP65 | 먼지 완전 차단 | 분사되는 물줄기 | 비 맞는 실외 |
| IP67 | 먼지 완전 차단 | 일시적 침수(수심 1m, 30분) | 눈 쌓이는 바닥, 화단 |
전구 본체만 방수여도 어댑터나 연결부가 실내용이면 소용없어요. 연결부는 바닥에서 띄우고 물이 고이지 않는 방향으로 두고, 실외 콘센트는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써요. 눈이 녹아 연결부가 물에 잠기는 일이 생기기 쉬워서, 실외 장식은 비나 눈이 오는 날 끄는 게 안전해요.
아이·고양이가 있는 집의 트리 안전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에게 트리는 "손이 닿는 반짝이는 물건"이에요. 위험은 크게 세 가지예요. 넘어뜨리기, 전선 물어뜯기, 작은 장식 삼키기예요.
서울시가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자료를 인용해 정리한 이물질 삼킴 사고 안내를 보면, 2021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는 4,113건이었고 이 중 67.6%가 7세 이하 영유아였어요. 품목은 자석(384건), 완구(279건), 동전(266건), 구슬(193건), 스티커(103건), 건전지(101건) 순이었어요. 반짝이는 구슬 장식, 작은 방울, LED 장식 안의 동전형 전지가 모두 이 목록과 겹쳐요.
- 아래 1/3은 비워 두기 — 유리 장식, 작은 구슬, 전지가 들어간 장식은 위쪽에 달아요. 아래에는 크고 깨지지 않는 장식만 둬요.
- 받침대 고정 — 무거운 받침대를 쓰거나 벽·가구에 끈으로 고정해요. 고양이가 타고 올라가도 넘어지지 않게요.
- 전선 가리기 — 바닥에 드러난 전선은 전선 몰딩이나 커버로 덮어요. 고양이와 강아지는 전선을 씹는 경우가 많아요.
- 반짝이 줄(틴슬) 빼기 — 고양이가 삼키면 장에 걸리기 쉬워요.
- 생나무 물 받침대 덮기 — 반려동물이 받침대 물을 마시지 않게 덮개를 씌워요.
자석·동전·전지를 삼켰을 때 억지로 토하게 하면 식도가 다칠 수 있어요. 숨이 막히는 증상이 없더라도 바로 병원에 가는 게 원칙이에요. 사고 사례와 위해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서 볼 수 있어요.
시즌 끝난 뒤 보관법
- 전원을 뽑고 식힌 뒤 정리해요. 깨진 전구, 갈라진 피복은 이때 골라내요.
- 감지 말고 감아요 — 두꺼운 종이나 판지에 느슨하게 감으면 전선이 꺾이지 않고 다음 해에 엉키지 않아요.
- 건조한 곳에 보관 — 습한 베란다 창고보다 실내 수납장이 좋아요. 습기는 접점 부식과 누전의 원인이에요.
- 전지 분리 — 건전지형 장식은 전지를 빼서 따로 보관해요. 넣어 두면 누액이 생겨요.
- 내년에 꺼낼 때 다시 점검 — 몇 년 지난 백열 전구라면 LED로 바꾸는 시점이에요. 전기요금도 줄고 발열도 줄어요.
자주 묻는 질문
트리 전구를 밤새 켜 두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나요?
LED 100구(5W)를 하루 24시간 30일 켜도 3.6kWh라서 2단계 구간에서 약 927원이에요. 요금은 크지 않지만, 밤새 켜 두는 것 자체가 화재 예방 수칙에 어긋나요. 타이머 콘센트로 취침 시간에 꺼지게 해 두세요.
LED 줄전구는 뜨거워지지 않으니 이불이나 커튼에 닿아도 되나요?
LED 전구 표면은 미지근한 편이지만, 어댑터·컨트롤러와 전선 연결부는 열이 날 수 있어요. 오래 덮어 두거나 접어 두면 열이 빠지지 못해요. 침구 안에 넣거나 커튼에 감아 두는 사용은 피하세요.
줄전구는 몇 줄까지 이어서 연결해도 되나요?
제품마다 달라서 포장이나 첫 번째 플러그 근처에 적힌 "최대 연결 개수"를 따라요. 표시가 없으면 이어서 연결하지 말고 콘센트를 따로 써요. 백열 줄전구를 많이 이으면 첫 번째 줄에 전류가 몰려 전선이 뜨거워져요.
생나무 트리는 얼마나 오래 둘 수 있나요?
물을 잘 주면 몇 주는 잎이 싱싱하게 유지돼요. 가지를 훑었을 때 잎이 많이 떨어지거나 잎이 바스락거리면 마른 상태라 바로 치워요. 마른 생나무는 실내에 오래 두지 않는 게 원칙이에요.
정리
트리 전구 전기요금은 LED라면 걱정할 수준이 아니에요. LED 100구는 40일에 300원 안팎, 300구도 1천 원이 안 돼요. 요금이 문제가 되는 건 오래된 백열 전구나 실외용 큰 전구를 여러 줄 쓰면서 누진 구간 경계(400kWh)를 넘을 때예요. 우리 집 상황은 전기요금 계산기에 평소 사용량과 늘어날 kWh를 넣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안전은 다섯 가지만 지키면 돼요. 히터와 같은 멀티탭에 꽂지 않기, KC 표시 확인하기, 열원과 1m 이상 떨어뜨리기, 외출·취침 때 끄기, 아래 1/3에는 작은 장식 빼기예요. 크리스마스와 연말까지 남은 날은 크리스마스·연말 D-day 카운트다운에서, 난방기기 고르기는 전기히터 고르는 법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