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고양이 사료 급여량 계산기
반려동물의 체중과 상태로 하루 필요 칼로리를 계산하고, 사료 열량에 맞춰 하루 급여량을 g으로 알려 줘요.
사용법
- 종류(강아지·고양이)와 현재 상태(중성화 여부, 성장기, 체중 감량 중 등)를 고르세요.
- 체중을 kg으로 넣으세요. 체중 감량 중이라면 지금 체중이 아니라 목표 체중을 넣는 방식이 흔하지만, 정확한 방법은 수의사와 정하세요.
- 사료 열량은 포장지의 대사에너지(ME) 또는 "kcal/kg" 표기를 넣으세요. 100g당 kcal로 적혀 있으면 10을 곱하면 돼요. 예를 들어 100g당 380kcal면 3,800kcal/kg이에요.
- 하루 필요 열량과 사료 급여량(g), 끼니 수로 나눈 1회량이 나와요.
계산 공식
먼저 안정 시 에너지 요구량인 RER(Resting Energy Requirement)을 구해요. 미국동물병원협회(AAHA) 영양·체중관리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식은 RER = 70 × 체중(kg)0.75이에요. 여기에 활동·생애 단계 계수를 곱한 값이 하루 유지 에너지 요구량 MER이고, 사료 열량으로 나누면 하루 급여량이 돼요.
하루 급여량(g) = MER ÷ 사료 열량(kcal/kg) × 1,000
상태별 계수
| 상태 | 이 도구가 쓰는 계수 | 참고 범위 |
|---|---|---|
| 중성화한 성견 | 1.6 | 1.4~1.6 |
| 중성화 안 한 성견 | 1.8 | 1.6~1.8 |
| 활동 적음·비만 경향 (강아지) | 1.4 | 1.2~1.4 안팎 |
| 체중 감량 중 (강아지) | 1.0 | 1.0 |
| 강아지 4개월 미만 | 3.0 | 3.0 |
| 강아지 4개월~성견 | 2.0 | 2.0 |
| 중성화한 성묘 | 1.2 | 1.2~1.4 |
| 중성화 안 한 성묘 | 1.4 | 1.4~1.6 |
| 체중 감량 중 (고양이) | 0.8 | 0.8 |
| 새끼 고양이 | 2.5 | 2.5 |
참고 범위는 AAHA 등 수의 영양 자료에 실린 일반적인 값이고, 이 도구는 그 범위 안에서 한 값을 골라 써요. 같은 상태라도 개체마다 에너지 요구량이 크게 달라서, 이 값은 출발점일 뿐이에요.
계산 예시
| 예시 | RER | MER | 사료 3,800kcal/kg |
|---|---|---|---|
| 5kg 중성화한 강아지(성견) | 234kcal | 374kcal (×1.6) | 약 99g |
| 4kg 중성화한 성묘 | 198kcal | 238kcal (×1.2) | 약 63g |
| 10kg 중성화한 성견 | 394kcal | 630kcal (×1.6) | 약 166g |
급여량을 정할 때 알아 둘 점
- 포장지 급여표는 참고용 — 제조사 표는 보통 넉넉하게 잡혀 있어서, 그대로 주면 살이 찌는 경우가 있어요. 이 계산값과 비교해 보세요.
- 체중과 BCS를 보며 조절 — 2~4주마다 체중을 재고, 갈비뼈가 만져지는 정도(체형 점수, BCS)를 확인해 10% 안팎씩 늘리거나 줄이세요.
- 간식은 하루 열량의 10% 이하로 — 많은 수의 영양 가이드가 간식·토핑을 전체의 10% 이내로 권해요. 간식을 많이 줬다면 그만큼 사료를 줄이세요.
- 끼니 수 — 성견·성묘는 하루 2회가 흔하고, 어린 개체는 3~4회로 나눠요.
- 체중 감량은 서서히 — 필요한 열량 아래로 너무 줄이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특히 고양이는 급격히 굶으면 지방간 위험이 있어서 반드시 수의사와 계획을 짜세요.
- 물은 항상 충분히 — 건사료만 먹는 경우 물 섭취가 중요해요.
사료 열량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사료 포장지 뒷면의 성분표에 "대사에너지(ME) 3,800kcal/kg" 또는 "380kcal/100g"처럼 표기돼 있어요. 건사료는 대개 3,300~4,200kcal/kg 범위이고, 습식(캔·파우치)은 수분이 많아 800~1,200kcal/kg 정도라 훨씬 적은 열량을 가져요. 건사료와 습식을 섞어 준다면 각각의 열량을 따로 계산해서 합쳐야 해요. 열량 표기가 없다면 제조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사료마다 열량 밀도가 크게 달라서, 사료를 바꿀 때는 같은 g이 아니라 같은 kcal를 기준으로 맞추고 1~2주에 걸쳐 천천히 바꾸는 것이 좋아요.
이런 경우는 수의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임신·수유 중인 개체, 신장·간·당뇨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심하게 마르거나 비만한 경우, 노령 개체, 처방식을 먹는 경우에는 에너지 요구량이 일반 공식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이 계산기는 건강한 개체의 일반적인 추정치를 보여 주는 도구이고, 수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아요. 반려동물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려면 반려동물 나이 계산기를 참고하세요.
체형 점수(BCS)로 확인하기
계산값이 맞는지는 체중계 숫자보다 체형 점수(Body Condition Score)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많은 동물병원이 9점 척도를 써요. 4~5점이 이상적이고, 1~3점은 마른 편, 6~9점은 과체중·비만이에요. 집에서는 세 가지를 보세요. 첫째, 갈비뼈를 손바닥으로 쓸었을 때 지방 층이 얇아서 쉽게 만져지는지. 둘째,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갈비뼈 뒤로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는지. 셋째, 옆에서 봤을 때 배가 가슴보다 위로 올라붙어 있는지. 갈비뼈가 잘 안 만지고 허리선이 없다면 그 개체에게는 계산값이 많다는 신호예요. 2~4주 간격으로 같은 체중계로 재어 기록해 두세요.
건사료와 습식을 섞어 줄 때
하루 필요 열량을 먼저 정하고, 각 사료의 열량으로 나눠서 합치면 돼요. 예를 들어 하루 238kcal가 필요한 고양이에게 습식 한 캔(85g, 1,000kcal/kg이면 약 85kcal)을 주면 남은 153kcal를 건사료(3,800kcal/kg)로 채워요. 153 ÷ 3,800 × 1,000 ≈ 40g이에요. 이렇게 하면 총 열량은 유지하면서 수분 섭취는 늘릴 수 있어요. 한 가지 사료만 줄 때와 다르게 g 수만 보면 열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kcal로 환산하세요.
사료를 바꿀 때 전환 방법
갑자기 사료를 바꾸면 설사나 구토가 생길 수 있어요. 보통 7~10일에 걸쳐 새 사료 비율을 천천히 올려요. 처음 2~3일은 새 사료 25%와 기존 사료 75%, 다음 2~3일은 50 대 50, 그다음 2~3일은 75 대 25, 마지막에 100%로 바꾸는 식이에요. 새 사료의 열량이 다르면 위 계산기에서 사료 열량 칸만 바꿔서 g 수를 다시 구하세요. 같은 g으로 바꾸면 열량이 20~30% 달라질 수 있어요.
나이·품종별로 달라지는 점
같은 5kg이어도 활발한 어린 개체와 하루 대부분 누워 있는 노령 개체는 필요한 열량이 크게 달라요. 노령 개체는 활동량이 줄어 계수를 낮추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소화·흡수가 떨어져 오히려 더 필요하기도 해서 체중과 체형을 보며 맞춰야 해요. 대형견은 성장기에 너무 빨리 살이 찌면 관절에 부담이 되어 성장기 급여량을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고, 소형견과 고양이는 하루 필요량이 적어서 몇 g 차이가 열량으로는 크게 느껴져요. 실내 생활 위주의 고양이는 활동량이 적어 비만이 흔하므로 간식과 토핑까지 포함해서 계산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
- 컵으로 대충 주기 — 사료 알갱이 크기와 밀도가 달라서 같은 한 컵도 무게가 다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주방 저울로 g을 재서 컵의 양을 기억해 두세요.
- 가족이 각자 주기 — 한 사람이 정량을 주는데 다른 사람이 간식을 더 주면 총량이 늘어요. 하루 급여량을 정해 두고 공유하세요.
- kcal/100g과 kcal/kg 혼동 — 100g당 380kcal는 380이 아니라 3,800kcal/kg이에요. 이 칸에는 kg 기준으로 넣어야 해요.
- 한 번 정한 양을 계속 쓰기 — 중성화 수술 후, 계절 변화, 운동량 변화에 따라 필요량이 달라져요.
한눈에 정리
① 체중과 상태를 고르고 ② 사료의 kcal/kg를 넣어 하루 급여량을 구한 뒤 ③ 간식 열량만큼 사료를 빼고 ④ 2~4주마다 체중과 체형을 확인해 10% 안팎씩 조절하세요. 질환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이면 수의사의 처방이 우선이에요.
공식 출처: AAHA 2021 Nutrition and Weight Management Guidelines (RER·MER 계산 방법). 확인일 2026-10-24. 입력값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