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자등록번호 검증기
사업자등록번호 10자리의 마지막 검증번호가 맞는지 확인해요. 오타를 걸러 내는 용도이고, 진위·휴폐업은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
사용법
- 칸에 사업자등록번호를 넣으세요. 하이픈(-)이 있어도 없어도 되고, 한 줄에 하나씩 여러 개를 붙여 넣으면 한꺼번에 점검해요.
- 각 번호마다 형식상 유효인지 검증번호 불일치인지, 몇 자리를 입력했는지가 표시돼요. 하이픈을 넣은 3-2-5 형태로 정리된 번호도 보여 줘요.
- 번호 하나만 입력하면 계산 과정(가중치 곱, 합계, 기대 검증번호)이 풀이로 나와서 어디가 틀렸는지 확인하기 좋아요.
이 도구가 확인하는 것, 못 하는 것
사업자등록번호 10자리 중 마지막 한 자리는 앞 아홉 자리로 계산되는 검증번호예요. 번호를 손으로 옮겨 적다가 숫자 하나를 틀리거나 두 자리를 바꿔 적으면 이 검증번호가 맞지 않게 되기 때문에, 오타를 걸러내는 데 쓸 수 있어요. 다만 이 도구가 확인하는 것은 계산상 형식뿐이에요. 형식이 맞아도 실제로 국세청에 등록된 번호라는 뜻은 아니고, 사업을 계속하는지·휴업인지·폐업했는지는 알 수 없어요. 거래 상대의 진위나 휴폐업 상태는 국세청 홈택스의 사업자등록번호 상태조회에서 확인해야 해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받기 전에는 반드시 한 번 조회하세요.
번호의 구성
| 자리 | 의미 |
|---|---|
| 앞 3자리 | 등록을 처리한 세무서와 관련된 코드 |
| 가운데 2자리 | 개인·법인 등 사업자 유형을 가르는 구분 코드 |
| 뒤 4자리 | 같은 구분 안에서 부여되는 일련번호 |
| 마지막 1자리 | 앞 9자리로 계산하는 검증번호 |
세무서 코드와 구분 코드의 세부 값은 국세청이 내부 기준으로 운영하는 값이라 이 도구는 해석하지 않아요. 번호만 보고 개인인지 법인인지 단정하지 말고, 홈택스 조회 결과의 과세 유형(일반·간이·면세·법인)을 기준으로 하세요.
검증번호 계산 방법
- 앞 9자리에 가중치 1, 3, 7, 1, 3, 7, 1, 3, 5를 차례로 곱해 모두 더해요.
- 9번째 자리 숫자에 5를 곱해 10으로 나눈 몫(소수점 아래 버림)을 합계에 더해요.
- 합계를 10으로 나눈 나머지를 10에서 빼고, 그 값을 다시 10으로 나눈 나머지가 검증번호예요.
- 계산한 검증번호가 10번째 자리와 같으면 형식상 유효, 다르면 번호 어딘가에 오타가 있는 거예요.
직접 계산해 보기: 220-81-62517
앞 9자리는 2, 2, 0, 8, 1, 6, 2, 5, 1이에요. 가중치를 곱하면 2×1=2, 2×3=6, 0×7=0, 8×1=8, 1×3=3, 6×7=42, 2×1=2, 5×3=15, 1×5=5이고 모두 더하면 83이에요. 9번째 자리 1에 5를 곱해 10으로 나눈 몫은 0이라 합계는 83이에요. 83을 10으로 나눈 나머지는 3이고, 10에서 빼면 7, 다시 10으로 나눈 나머지는 7이에요. 10번째 자리가 7이므로 일치해서 형식상 유효한 번호예요(이 번호는 공개된 기업 번호로 검산용으로만 썼어요). 마지막 자리를 8로 바꿔 보면 기대값 7과 달라 '불일치'가 나와요.
어떤 오타를 잡아내나요
- 숫자 하나를 잘못 입력 — 거의 항상 검증번호가 어긋나서 걸려요. 가중치가 서로 다른 위치에 있어 어느 자리를 틀려도 합계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 인접한 두 숫자를 바꿔 적음 — 대부분 잡아내지만, 가중치 차이가 10의 배수가 되는 드문 경우는 통과할 수 있어요.
- 자릿수 부족·초과 — 9자리나 11자리면 바로 알려 줘요.
- 그럴듯하게 지어낸 번호 — 검증번호는 공개된 계산식이라 맞게 만들어낸 가짜 번호도 통과해요. 그래서 이 결과를 실제 사업자라는 증거로 쓰면 안 돼요.
세금계산서·거래 전 확인 순서
- 명함·계약서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이 도구에 넣어 오타부터 확인해요.
- 홈택스 상태조회에서 해당 번호가 계속사업자인지, 휴업·폐업이 아닌지 확인해요.
- 상호와 대표자명이 계약 상대와 일치하는지 사업자등록증 사본으로 대조해요.
- 전자세금계산서를 받을 때는 공급자 번호가 발행 내역과 같은지 한 번 더 봐요.
폐업한 사업자에게서 받은 세금계산서나 가짜 번호의 계산서는 매입세액 공제가 안 되는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요. 거래액이 큰 경우일수록 조회를 습관화하세요. 개인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번호는 주민등록번호와 달리 개인정보 민감도가 낮지만, 대표자 이름과 묶이면 사업 정보가 되므로 필요 이상으로 공개 게시판에 올리지 않는 게 좋아요.
법인등록번호·주민등록번호와의 차이
사업자등록번호는 세무 목적으로 세무서가 부여하는 10자리 번호예요. 법인등록번호는 법원 등기소에서 법인을 설립 등기할 때 부여하는 13자리 번호로 별개예요. 개인 사업자는 주민등록번호가 아니라 사업자등록번호로 세금 업무를 해요. 폼이나 쇼핑몰의 결제 서류에서 이 세 가지가 섞여 적히는 일이 많은데, 자릿수가 10이면 사업자, 13이면 법인 또는 주민번호일 가능성이 높으니 먼저 자릿수를 보세요. 법인등록번호의 검증식은 다르기 때문에 이 도구에 13자리를 넣으면 '10자리가 아니에요'로 나와요.
개발자를 위한 메모
회원가입이나 거래처 등록 화면에서 입력 오류를 즉시 알려 주려면 이 검증식을 폼에 그대로 넣으면 돼요. 숫자만 남기고(replace(/\D/g, '')), 길이가 10인지 보고, 위의 가중치로 합을 구하면 몇 줄이면 끝나요. 다만 형식 검사는 1차 필터일 뿐이라, 정산·세금계산서와 연결되는 서비스라면 국세청이 공공데이터포털로 제공하는 사업자등록정보 진위확인 및 상태조회 API로 서버에서 다시 확인하는 구성이 안전해요. 이 페이지의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뤄지고, 입력한 번호는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자주 보는 실수
- 법인등록번호(13자리)를 사업자등록번호 칸에 넣는 경우 — 자릿수부터 달라요.
- 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엑셀에서 숫자로 저장해 앞의 0이 사라진 경우 — 9자리로 보이면 앞에 0을 붙여 보세요. 엑셀 칸 서식을 '텍스트'로 바꿔 두면 막을 수 있어요.
- 하이픈 위치를 다르게 적은 경우 — 3-2-5가 표준 표기예요. 이 도구는 하이픈 위치와 관계없이 숫자만 보고 검사해요.
- 스캔·OCR로 읽은 번호에서 0과 O, 1과 l이 섞인 경우 — 숫자가 아닌 글자는 제거되므로 자릿수 부족으로 나올 수 있어요.
홈택스에서 상태조회 하는 순서
-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 상태조회'(또는 '사업자 상태·과세유형 조회')를 찾으세요.
- 조회할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해요. 로그인 없이 쓸 수 있는 조회 메뉴가 있고, 여러 건을 한꺼번에 조회하는 기능도 있어요.
- 결과에서 계속사업자, 휴업자, 폐업자 중 어느 상태인지, 폐업이라면 폐업 일자가 표시되는지 확인해요.
- 과세 유형이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비영리법인 중 무엇인지 같이 확인해요. 같은 업종이라도 과세 유형에 따라 세금계산서 발급 방식이 달라요.
과세 유형별로 알아 둘 점
- 일반과세자 — 부가가치세 10%를 별도로 거래징수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요. 거래처가 사업자라면 대부분 일반과세자예요.
- 간이과세자 — 직전 연도 공급대가가 일정 기준 미만인 소규모 개인 사업자예요. 2024년 7월 1일부터 기준이 연 1억 400만원 미만으로 올랐어요. 매출이 적은 구간은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나 납부 의무가 다를 수 있으니 거래 전에 확인하세요.
- 면세사업자 — 농산물, 의료, 교육 등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용역을 파는 사업자예요. 세금계산서 대신 계산서를 발급해요.
- 비영리법인·단체 — 학교, 종교 단체, 협회 등이에요. 고유번호증을 쓰는 단체도 있어서 사업자등록번호와 다른 번호일 수 있어요.
오타가 났을 때 확인하는 방법
검증번호가 맞지 않는다고 나오면 먼저 원본 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계약서, 명함)를 다시 보고 한 자리씩 대조해 보세요. 특히 3과 8, 1과 7, 0과 6은 손글씨나 스캔본에서 헷갈리기 쉬워요. 그래도 맞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다시 요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해요. 번호가 형식상 유효한데도 홈택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면 잘못된 번호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번호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거래를 보류하고 상대방 정보를 다시 확인하세요.
이 결과는 번호의 계산상 형식 점검이며 사업자 진위·휴폐업 여부를 보증하지 않아요. 부가가치세 계산은 부가세 계산기, 프리랜서 세금은 프리랜서 세금 계산기를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