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합 도수 계산기 (술 섞기·물 타기)
술의 양과 도수를 넣으면 섞은 뒤 혼합 도수와 순알코올(g)을 계산하고, 목표 도수에 맞추려면 물을 얼마나 더할지 알려 줘요.
사용법
- 섞을 술의 양(mL)과 도수(%)를 입력해요. 최대 4가지까지 넣을 수 있어요. 안 쓰는 칸은 양을 0으로 두면 돼요. 물이나 탄산수, 주스처럼 알코올이 없는 재료는 도수에 0을 넣으세요.
- 결과에 총량, 혼합 도수, 순알코올 양(mL·g)이 나와요.
- 도수를 낮추고 싶으면 목표 도수를 넣어요. 물(도수 0%)을 얼마나 더해야 하는지 알려 줘요. 목표가 지금 도수보다 높으면 물로는 맞출 수 없고 더 센 술을 섞어야 해요.
계산 공식
순알코올 양(mL) = 술의 양(mL) × 도수(%) ÷ 100
혼합 도수(%) = 순알코올 양의 합 ÷ 총량 × 100
순알코올 무게(g) = 순알코올 양(mL) × 0.789 ← 에탄올 밀도 약 0.789 g/mL
더할 물(mL) = 총량 × (현재 도수 ÷ 목표 도수 − 1)
도수(알코올 도수)는 술 전체 부피 중 순수 에탄올이 차지하는 부피 비율이에요. 그래서 여러 술을 섞으면 각 술의 에탄올 부피를 더하고 전체 부피로 나누면 돼요. 가중평균 방식이라 양이 많은 술 쪽으로 도수가 치우쳐요.
직접 계산한 예시
| 상황 | 계산 | 결과 |
|---|---|---|
| 16% 소주 360mL 한 병의 순알코올 | 360 × 0.16 = 57.6mL, × 0.789 | 약 45.4g |
| 4.5% 맥주 500mL의 순알코올 | 500 × 0.045 = 22.5mL, × 0.789 | 약 17.8g |
| 소주(16%) 360mL + 맥주(4.5%) 500mL | (57.6 + 22.5) ÷ 860 | 혼합 도수 약 9.3% |
| 맥주(4.5%) 150mL + 위스키(40%) 30mL | (6.75 + 12) ÷ 180 | 혼합 도수 약 10.4% |
| 20% 술 1,800mL에 과일·설탕물 500mL(0%) | 360 ÷ 2,300 | 담금주 도수 약 15.7% |
| 40% 위스키 100mL를 20%로 낮추기 | 100 × (40 ÷ 20 − 1) | 물 100mL 추가 (총 200mL) |
예시의 도수와 용량은 계산을 보여 주기 위한 대표값이에요. 실제 제품의 도수와 용량은 라벨을 보세요. 같은 종류의 술도 제품과 시기에 따라 도수가 달라요.
실제 도수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 부피 수축: 물과 에탄올을 섞으면 분자 사이로 파고들어 합친 부피가 단순합보다 조금 줄어요. 에탄올과 물을 반반 섞으면 수 %(대략 3~4% 안팎) 줄어서 실제 도수가 계산값보다 약간 높게 나와요. 이 도구는 이 효과를 무시한 근삿값이에요.
- 설탕·과즙 같은 용해물: 설탕을 녹이거나 과일을 넣으면 부피 변화와 과일의 수분 때문에 도수가 더 변해요. 과일 수분을 0%로 넣는 계산은 대략값이에요.
- 온도: 알코올 도수는 보통 15℃(또는 20℃) 기준이에요. 온도가 달라지면 부피가 조금 달라져요.
- 제품 표기 허용 오차: 라벨의 도수는 반올림이거나 허용 범위가 있어요. 정확한 값이 필요한 경우 주류 비중계(알코올 비중계)로 직접 재는 방법이 있어요.
순알코올 g 은 어디에 쓰나요
술을 마시는 양을 비교할 때는 병 수나 잔 수보다 순알코올 무게(g)가 정확해요. 같은 한 잔이라도 도수와 용량에 따라 알코올 양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에요. 위 예시처럼 소주 한 병(360mL, 16%)이 약 45g, 맥주 500mL(4.5%)가 약 18g이에요. 몸 상태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은 혈중알코올농도 계산기에서 해 볼 수 있어요. 다만 계산값은 추정일 뿐이고 개인차가 커서, 음주 후 운전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마세요.
자주 헷갈리는 점
- 도수를 그냥 평균내면 안 돼요: 소주 16%와 맥주 4.5%를 섞었다고 (16 + 4.5) ÷ 2 = 10.25%가 되지 않아요. 양이 다르면 양으로 가중해야 해요. 위 예시처럼 360mL와 500mL를 섞으면 약 9.3%예요. 양이 같을 때만 단순 평균과 같아져요.
- 두 번 나눠 섞어도 같은 결과예요: 먼저 A와 B를 섞고 그 결과에 C를 섞든, 셋을 한 번에 섞든 가중평균은 같아요. 그래서 4가지까지 한 번에 입력해도 되고 단계별로 나눠 계산해도 돼요.
- 물 타기는 도수 0%인 재료를 섞는 것: 따로 "물 타기"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공식이에요. 그래서 얼음, 탄산수, 주스를 넣을 때도 양만 정확히 넣으면 돼요.
- 미국식 proof: 해외 술 라벨의 proof는 도수(ABV)의 2배예요. 80 proof는 40%예요. 입력은 항상 % 단위의 ABV로 하세요.
- 용량 표기: 병 라벨의 mL를 그대로 입력하세요. 잔으로 마신 양을 알고 싶으면 잔 용량을 mL로 환산해 넣으면 돼요.
연습 문제로 확인해 보기
20% 술 300mL와 40% 술 100mL를 섞으면 순알코올이 60mL + 40mL = 100mL이고 총량이 400mL라서 혼합 도수는 25%예요. 이 결과를 도구에 직접 넣어 보면 같은 값이 나와요. 이번에는 이 25%를 15%로 낮추려면 얼마나 물을 더해야 할까요? 400 × (25 ÷ 15 − 1) = 약 266.7mL예요. 총량은 666.7mL가 되고 순알코올은 100mL 그대로라서 100 ÷ 666.7 = 15%가 돼요. 이처럼 물을 더해도 순알코올의 양은 변하지 않고 총량만 늘어나요.
자주 쓰는 비율별 혼합 도수 (40% 술 기준, 직접 계산)
| 40% 술 : 무알코올 음료 | 예시 (총 180mL) | 혼합 도수 |
|---|---|---|
| 1 : 1 | 90mL + 90mL | 20% |
| 1 : 2 | 60mL + 120mL | 약 13.3% |
| 1 : 3 | 45mL + 135mL | 10% |
| 1 : 4 | 36mL + 144mL | 8% |
| 1 : 7 | 22.5mL + 157.5mL | 5% |
표의 도수는 얼음이 녹기 전, 부피 수축을 무시한 값이에요. 같은 비율이면 총량이 달라도 도수는 같고, 총량만 달라져요. 맥주와 비슷한 5% 정도로 만들고 싶다면 40% 술 1에 무알코올 음료 7의 비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비율로 원하는 도수를 만들 때는 도수 ÷ 목표 도수 − 1이 곧 섞을 물(또는 음료)의 비율이에요. 40 ÷ 5 − 1 = 7이라서 1 : 7이 나와요.
입력할 때 확인할 것
라벨에는 "알코올 16.5%"처럼 도수가 적혀 있고, 용량은 mL로 표시돼요. 도수가 "도"로 표기된 옛 제품은 숫자 그대로 %로 보면 돼요. 막걸리나 맥주처럼 도수가 낮은 술은 소수점까지 입력해야 정확해요(예: 6, 4.5). 도수를 모르는 직접 담근 술은 비중계로 잰 값을 넣으세요. 양은 잔 수가 아니라 mL로 환산해서 넣고, 섞은 뒤 더해지는 탄산수나 얼음 녹은 물이 있다면 별도 칸에 도수 0%로 추가하세요. 칸이 4개라서 다섯 가지 이상을 섞을 때는 먼저 비슷한 재료끼리 섞은 결과(총량과 혼합 도수)를 한 칸에 다시 넣어 계산하면 같은 결과를 얻어요. 계산 결과 숫자는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보여 주므로 직접 계산한 값과 0.01%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순알코올 양은 소수 첫째 자리까지 표시해요. 입력을 바꾸면 결과가 바로 갱신돼서 여러 조합을 연달아 비교해 보기 쉬워요.
담금주 만들 때 팁
- 과일의 수분이 도수를 낮춰요: 과일에는 수분이 많아서 소주를 부어 담그면 시간이 지나며 과일의 물이 나와 도수가 내려가요. 이 계산기에 과일 무게의 일부(수분)를 0% 재료로 넣어 대략 가늠해 보세요.
- 목표 도수 먼저 정하기: 담금주는 보통 높은 도수의 소주(예: 25%)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만든 뒤 마시기 좋게 낮추고 싶으면 목표 도수를 넣어 더할 물의 양을 확인하세요.
- 법적 주의: 집에서 만든 술을 판매하는 것은 주세법상 면허가 필요한 행위예요. 개인이 소비할 용도로 만들 때도 도수 기준이 있을 수 있으니 관련 규정을 확인하세요.
칵테일 만들 때 활용
칵테일은 베이스 술과 주스, 시럽, 얼음이 섞이는 음료예요. 얼음이 녹으면 물이 더해져 도수가 더 내려가기 때문에 재료만 넣은 계산 도수보다 마실 때 도수가 더 낮아요. 얼음이 녹는 양은 젓는 시간과 얼음 크기마다 달라서 이 도구에는 반영하지 않았어요. 레시피 도수를 가늠할 때는 술 재료만 입력하고, 주스·시럽·소다는 도수 0%의 양으로 넣어 보세요. 예를 들어 40% 위스키 45mL에 도수 0%의 콜라 135mL를 섞으면 총량 180mL에 순알코올 18mL로 혼합 도수는 10%예요. 하이볼 비율을 1:3으로 맞추면 대략 이 정도가 되는 셈이에요.
이 도구는 섞은 술의 도수를 가늠하는 참고용 계산기예요. 미성년자는 음주할 수 없고, 음주 운전은 법으로 금지돼요. 건강을 위해 적정량을 지키세요.